[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0일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삼일공고 학생 약 115명이 참여했으며, 그룹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진로 목표를 공유하고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진로·직업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진로 설계와 실천 계획 수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꿈 그리기’, ‘드림 로드맵’ 등 활동지를 기반으로 한 그룹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일공업고등학교 최○○ 학생은 “평소 진로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친구들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진로 설계와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은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선호를 연결하여 진로를 설계해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단체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김국진 기자 기사원문 :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3676

▲ 2025년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과정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재단 제공)   수원도시재단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과정'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수원도시재단은 지난 8일 더함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2025년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과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환경교육 과정이다.   성과공유회에는 청명중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수원칠보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환경 실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미래세대 환경리더 활동 영상 상영, 학교별 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2부에서는 '환경골든벨' 퀴즈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물물교환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직접 실천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친환경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재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저 :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장진기자 기사원문 :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73247

“새끼손가락 고리 걸고 꼭꼭 약속해” 어린 시절 흔하게 듣는 동요 ‘꼭꼭 약속해’에는 “사이좋게 지내자”, “사랑하고 지내자”, “서로 돕고 지내자”며 서로 약속하는 가사가 나온다. 굉장히 사소한 내용이지만 이 노랫말처럼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약속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왔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약속을 마주하게 된다. 가령 작은 사회라 불리는 학교에는 ‘수업 중 떠들지 않기’, ‘복도에서 뛰지 않기’, ‘급식실에서 새치기 하지 않기’ 등 사회적 약속이 존재한다. 약속은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만큼 우리는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법을 배운다. 경기도교육청은 약속과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선거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2025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생활 속 매니페스토’에 대한 학생들이 관심을 높이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매니페스토, 실천의 또 다른 이름 약속은 상황에 따라 계약, 규범, 규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대표적으로 선거기간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약속을 우리는 ‘공약’이라고 부른다. ‘공적인 약속’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공약은 단순한 공수표가 아니라 실제 이뤄질 수 있는 약속이어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후보자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매니페스토(manifest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명서, 선언서를 뜻하는 매니페스토는 실질적 이행이 가능한 선거 공약이자, 유권자와의 약속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단어 자체가 선거 용어로 주로 활용되는 만큼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에게는 매니페스토 교육이 중요치 않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매니페스토 교육은 청소년이 정책의 주체로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비판적 사고와 민주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에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책 제안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전국 교육청 최초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 공식 출범해 미래 중심 세대의 시각을 교육 정책에 담아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도내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실천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가 직접 공약을 수립·실천하며 책임감을 키우는 방식으로, 공약 제안부터 선거운동, 투표, 실천, 평가 등 모든 단계가 학생 주도로 진행된다. 한편, 도교육청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9월부터 ‘톡톡톡 매니페스토 약속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와 우리(가족, 학교, 마을, 지구)를 위한 따뜻한 약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는 ▶적합성(공모전의 주제에 얼마나 적합한지) ▶창의성(일상적 주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봤는지) ▶확산가능성(쉽게 공감할 만한 내용인지) 등을 위주로 평가가 진행됐다. 2차 동영상 심사는 발표력과 전달력, 표현력 등을 위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각 4명씩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초등부에서는 부용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유기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학생은 동물들이 쉽게 유기되고, 보호소에서 안락사당하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갖고 대안을 제시했다. 유기동물들이 안락사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먹이와 물, 생활용품 등 자원 부족 ▶보호서의 협소한 공간 ▶정부의 경제적 지원 부족을 꼽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호소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반려동물 자격 검증 ▶동물보호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학생은 “세상에 버려진 수많은 유기동물은 ‘괜찮겠지’라는 무책임한 말에서 시작된다“며 ”저는 미래사회가 유기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초등부에서는 제일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지구 사회를 위한 작은 한 걸음’이 최우수상을, 같은 학교 4학년 학생의 ‘북극곰’과 창현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약속’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중등부에서는 안산해양중학교 2학년 학생의 ‘되찾을 멸종위기 소통’이 대상으로 뽑혔다. 이 학생은 가수 이찬혁 ‘멸종위기사랑’을 패러디해 우리 사회의 소통이 멸종위기에 놓였다고 문제의식을 내비쳤다. 영상에서 학생은 우리 사회의 소통을 되살리고자 ‘안부 프로젝트’를 실천했고, 실제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가족과 친구, 이웃 간의 소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학생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안부를 묻는 작은 말 한마디”라며 “언젠가는 멸종위기 소통을 되찾을 그날을 기대하며 안부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배곧해솔중학교 1학년 학생의 ‘공룡이 남겨준 한 모금의 약속’이 꼽혔으며, 장기중학교 3학년 학생의 ‘정답은 없지만 침묵은 틀렸습니다’와 한수중학교 3학년 학생의 ‘약속의 무게’가 우수상을 기록했다. 고등부는 삼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특히 대상을 받은 학생은 ‘미로 끝에서 만난 나와의 약속’을 주제로 ‘약속’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 학생은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조차 단순한 법칙을 지키지 못한다”고 꼬집으면서도 “약속은 결국 나를 잃지 않게 붙잡아주는 작은 규칙”이라고 약속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영상명: 오늘도 마음을 잇는 다리를 놓는다) 또한 ‘약속은 사람 간의 관계를 이어주는 다리’라며 약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고등부에서는 백석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우리에게, 104동에서’와 호매실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한 통의 이메일, 탄소 4g을 줄일 수 있습니다!’가 우수상에 올랐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과 연계해 오는 25일 ‘나’와 ‘지역’ 그리고 ‘지구사회’를 주제로 매니페스토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페스티벌은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축하하고, 약속의 가치를 배우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나, 타인, 지구와 맺는 약속의 의미를 스스로 성찰하고 표현하는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주체에서 청소년의 역할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기사원문 :  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706532 이성관 기자

▲ 21일 열린 '감사합니다! 히어로 카페' 행사에 참여한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학과 학생들과 헌신하는 경찰 제복근무자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학과 학생들과 현장 경찰관에게 응원·감사 커피를 전달하는 '감사합니다! 히어로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삼일공고 학생 20여 명은 현장에서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경찰관에게 제공했다. 또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에 훌륭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등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모아 롤링페이퍼 액자로 전달했다.   아울러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수원장안경찰서에 감사의 뜻을 담은 액자를 증정해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경찰의 날 행사 참관 후 경찰서 견학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경찰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과 함께 경찰관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경찰을 비롯한 제복근무자의 헌신으로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 의미를 담은 다양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69998 출처 : 장진기자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는 18일 '2025 삼일공고 투게더 페스타(Together Festa)'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투게더 페스타는 학생과 학부모, 동문,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와 축제가 결합된 통합형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축제 플래너즈 학교로 선정돼 지역사회와도 함께한다. 행사는 체육대회와 먹거리,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불꽃축제 등으로 이뤄진다. 학생들과 동문이 함께 한 명랑운동회를 통해 세대와 역할을 넘어 함께 뛰고 웃는 모습 속에서 삼일공고만의 끈끈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동문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학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 전공 학과에서 직접 기획한 체험 부스와 전시 공간을 통해 학생들의 실습 역량을 보여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만들 방침이다. 운동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재학생 동아리 공연과 교사·동문 공연, 학부모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동문회가 적극 후원한 다양한 선물도 있다. 장성은 교장은 "이번 투게더 페스타는 삼일공고의 학생, 학부모, 동문, 교직원이 하나의 공동체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속에서 학생들의 성장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뉴시스 양효원 기자(hyo@newsis.com)기사원문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7_0003367488

사전신청으로 17일까지 실제 수업 같은 체험 11월5일 원서 접수…308명 선발 예정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삼일공업고등학교는 17일까지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0개 학과 교육과정 소개와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17일까지 모두 1700여명 중학생이 학과 체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제 수업과 유사한 체험을 통해 삼일공고만의 특화된 교육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보낸다. 장성은 교장은 "삼일공고는 123년의 전통을 넘어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실력 있는 인재를 키워내고자 한다"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것은 삼일공고의 교육 방향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일공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삼일공고는 ▲반도체계약학과 ▲소방전기과 ▲사물인터넷과 ▲레저스포츠과 ▲3D융합콘텐츠과 ▲환경과 ▲경찰사무행정과 ▲화공과 ▲로봇설계과 ▲전자과 등 10개 학과를 운영하며, 기술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을 지향한다. 11월5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특별전형(전기학교)으로 14학급 308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뉴시스 양효원 기자(hyo@newsis.com)기사원문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6_0003365201

학교·기업·유관기관 협력 점검…맞춤형 트랙 운영실습·평가·피드백 연계…취업 연계 성과 극대화 목표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가 28일 '2025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훈련'에 참여하는 2학년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열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성은)는 지난 28일 '2025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훈련'에 참여하는 2학년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공식화하고 학교·기업·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발대식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김혜리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강창호 고용노동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관계자와 대학·기업, 학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삼일공고는 전자과(전자기기생산 L2)와 사물인터넷과(SW개발 L3) 등 2개 학과에서 도제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 개편하고, 기업 맞춤형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 연계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참여 기업과 협업을 통해 현장실습과 평가, 피드백을 연계하고 직무별 트랙 운영으로 학생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기사전문보기: https://www.etnews.com/20250829000258

[앵커] 광복80주년을 맞아 수원에 한 고등학교에서 타임캡슐 봉입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각종 뉴스부터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가 타임캡슐에 담겼는데요. 20년 이후 광복 100주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효승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임나현 / 수원 삼일공고 2학년] "삼일공고에서 역사를 바꾼 광복의 의미를 이어받아 미래를 바꾸는 여러분들로 성장해가고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학생들이 미래 후배들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편지글과 함께 각자의 꿈과 바람을 담아낸 자기소개서, 2025년 현재의 역사가 담긴 뉴스까지. 학생들은 손수 준비한 기록물을 타임캡슐에 담는 봉입식을 이어갑니다. [임서준 / 수원 삼일공고 2학년] "타임캡슐을 열어보는 사람들이 현재 상황과 광복에 대해서 어떻게 이뤄졌는지 알도록 하기 위해서 뉴스를 (담았고) 직접 봉입식을 진행을 하니 매우 뜻깊고 좋습니다." 광복80주년을 맞아 수원 삼일공고에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이 세운 삼일학교의 역사를 되새기며 다함께 태극기를 휘날리고, 광복군이 썼던 태극기에 학생들의 소회를 담아 전시합니다. 광복군 태극기와 타임캡슐은 삼일공고에서 전시를 이어갑니다. [이향숙 /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광복 80주년을 맞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태극기를 우리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열어갈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이날 봉입된 타임캡슐은 20년 뒤인 광복 100주년에 개봉해 기념할 예정입니다. [김효승 기자 / smilinghyo@sk.com] "대한민국 광복 80년, 이제 미래 세대가 주축이 돼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해가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출처 : B tv news(https://news.skbroadband.com) 기사 원본 :  https://news.skbroadband.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365

삼일공고 타임캡슐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전국 100개 학교에서 '광복 100주년을 향한 타임캡슐 봉입식'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입식은 편지와 사진, 소장품 등 학생들의 생각과 다짐을 타임캡슐에 넣어 20년 후인 2045년 광복 100년을 맞이할 후배에게 보내는 행사다. 행사는 이화여자고등학교, 경북고등학교, 광주숭일고등학교, 개성고등학교, 춘천고등학교 등 전국 100개 학교 학생이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광복 80년' 엠블럼을 전면에,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계승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다짐을 명판에 새겼다.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형 구조로 제작됐다. 오는 14일 수원 삼일공고에서 열리는 봉입식에는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600여명과 함께 참석한다. 삼일공고 학생을 대표해 미래세대에 쓰는 편지를 낭독할 임나현 학생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건지 꼭 마음에 새기고, 광복의 의미를 잊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달라고 당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학생들이 직접 담은 생각과 기록이 20년 뒤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이 돼 보훈문화 확산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1  허고운 기자 (hgo@news1.kr)기사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425589?sid=100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입식 풍경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장성은)는 2025년 8월 14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본교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필동 임면수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임면수 선생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정신은 오늘날 삼일공업고등학교 설립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진 국가보훈처 차관, 김준혁 국회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삼일공고 학부모회와 총동문회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빈들은 광복절의 의미와 삼일공업고등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되새기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일공고 광복8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입식에서 참석한 강윤진 국가보훈처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강윤진 차관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여서 너무 기쁩니다. 광복 100주년을 향한 타임캡슐, 오늘 여러분의 각자 마음속에 소원들을 20년 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물이 되어서 지금의 봉입식을 뜻깊게 맞이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타임캡슐에는 학생들이 미래 세대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 현재 학교의 모습을 담은 자료,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록물 등이 담겼다. 이 타임캡슐은 2045년, 광복 100주년을 앞두고 개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과거와 현재를 잇고, 학교와 나라의 역사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장성은 교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이 우리 학교에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삼일공업고가 독립운동가의 뜻으로 세워진 학교이기 때문”이라며, “이 시간이 학생들에게 역사의 소중함과 더불어 미래를 향한 책임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일공업고등학교, 광복8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입식장에 걸린 학생들이 만든 태극기 (사진=삼일공업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출처 : 소믈리에타임즈(https://www.sommeliertimes.com) 기사원문 :  https://www.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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